[아시아뉴스통신]임플란트틀니, 경제적 부담은 낮추고 틀니의 불편함은 개선할 수 있어 2018-05-09 hit.3,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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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노년층은 치아가 상실되면 틀니를 사용했다. 틀니는 치아가 없는 부분의 잇몸 위에 의치틀을 올리는 형태로 장착된다. 이는
저작력도 약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조골이 손상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사용이 어렵다는 단점이 지적됐었다. 임플란트의 경우에도 당뇨, 고혈압 등 만성 질환 환자를 상대로 시술 시
혈압이나 혈당 등에 의해 지혈이 잘 되지 않거나 회복이 더딜 수 있어, 경우에 따라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어렵고 상실된
치아가 많을 경우 비용적인 부담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대체적인 평판이다. 이를 틀리 브릿지와 연결 및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전체임플란트 식립보다 비용적인 부담이 낮은 수술로 소개된다. 특히 고정력이 월등하여
저작력 문제에 대해서도 자연치아 대비 약 80% 정도의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뛰어난 기능성을 어필한다.
고령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되는 치료이니만큼 환자는 구강 구조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시술 계획, 식립점 설계, 부작용 등의 요소를
중점으로 한 치료를 시행하는지를 기준 삼고 치과 선정에 신중해야 한다. 무분별하고
전문적이지 못한 시술은 감염 및 감각이상, 상악동 염증, 턱관절 통증이나 근육 통증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숙련된 의료인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환자에게 포커스를 맞춘 환자 중심 진료가 시행되는지, 무통마취시스템을 진행하여 수술 전과정에서 통증이 최소화 될 수
있는지, 3D 모의 시술을 통한 치료 계획이 설계되는지 등을 체크한 후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틀니가 아프고
덜거덕거림이 불편한 경우 등 다양한 이에게 적합한 치료로 접목될 수 있지만 소수에게 주위 염증, 임플란트 이탈 등의 부작용 발생
여부를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우므로 구강 구조와 주요신경에 대한 이해를 숙지하고 그것을 설명해줄 수 있는 의료인이 자리한 치과를
선택하여 부작용을 방지해야 한다. 치아에 부담을 주는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자제 해야 하며 수술 전, 후 금연, 금주를 통해 수술한 곳이 잘 아물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이다. 아시아뉴스통신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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